둘의 감정

감정 수레바퀴로 서로의 기분을 나누는 커플 감정 공유 앱

8가지 감정 분류와 37개 감정 단어로 이루어진 수레바퀴에서 지금 기분을 탭해 보세요.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고 실시간으로 공유돼요.

감정 수레바퀴와 두 사람의 현재 감정, 오늘의 카드가 보이는 Phorb 오늘 화면

어떤 기능인가요?

둘의 감정은 Phorb의 커플 기분 기록 기능이에요. Phorb의 홈 화면인 오늘 탭에 자리하고 있죠. 감정 수레바퀴에서 지금 내 기분을 탭하면 잠시 후 상대방의 휴대폰에 바로 나타나요. 몇 초면 충분해서 바쁜 하루 중에도 긴 메시지를 쓰거나 질문에 답할 필요 없이 내 기분을 전할 수 있어요.

Phorb에서 사용하는 방법

  1. 오늘 탭을 열어요. 수레바퀴는 감정 분류마다 하나씩, 기쁨, 신뢰, 두려움, 놀람, 슬픔, 혐오, 화, 기대의 8개 행성으로 나타나요. 그 사이로 내 사진과 상대방의 사진이 궤도를 돌며, 각자 가장 최근에 공유한 감정의 색으로 물들어 있어요.
  2. 행성 하나를 탭해요. 슬픔 주변에는 외로움, 상처, 슬픔이, 두려움 주변에는 불안, 긴장, 걱정이 펼쳐지는 것처럼 구체적인 감정 단어가 열려요. 수레바퀴에는 총 37개의 단어가 있어요.
  3. 감정 분류 자체를 탭하거나 구체적인 단어 하나를 골라요. 복합적인 기분이라면 다른 분류를 열어 두 번째 감정을 추가해 보세요. 한 번에 최대 두 가지 감정을 담을 수 있어요.
  4. 공유를 탭해요. 상대방에게 감정이 업데이트되었다는 알림이 가고, 상대방의 오늘 화면에 내 기분이 표시돼요.
  5. 공유 직후 몇 초 동안 필요 공유 버튼이 나타나요. 지금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말하고 싶다면 탭하고, 아니라면 그대로 두면 사라져요.
  6. 상대방이 한동안 조용하다면 둘의 감정 카드에서 물어보기 버튼(상대방 이름이 표시됨)을 탭해 보세요. 지금 기분이 어떤지 궁금해한다는 알림이 상대방에게 전송돼요.

상대방은 내가 공유한 감정에 이모지로 반응할 수 있어요. 모든 기록은 스토리에도 차곡차곡 쌓여서 지난날들을 언제든 되돌아볼 수 있죠. 목표를 정하고 싶다면 하루에 감정을 몇 번 기록할지 하루 목표를 설정해 보세요. 두 사람이 같은 날 감정을 기록하면 함께하는 연속 기록이 하루씩 늘어나요.

왜 도움이 되나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차분해져요. 한 뇌 영상 연구에 따르면 부정적인 사진을 보며 감정에 이름을 붙인 사람들은 다른 방식으로 사진을 처리했을 때보다 뇌의 위협 감지 기관인 편도체 활성도가 낮아졌어요(Lieberman et al., 2007). 정확한 단어는 상대방이 내 마음을 이해하는 데도 큰 힌트가 돼요. "그냥 그래"는 대화를 닫아버리지만, '실망'이라는 단어는 대화의 문을 열어주니까요.

그 단어를 상대방에게 보내는 건 연결을 향한 작은 신호예요. 가트맨 연구소(The Gottman Institute)는 상대방의 관심, 긍정, 애정을 얻으려는 모든 시도를 '관심 요청 신호(bid)'라고 정의해요(Turn Toward Instead of Away). 이 글이 소개한 가트맨 연구에서 결혼 6년 후에도 함께한 부부는 서로의 신호에 86% 반응한 반면, 이혼한 부부는 평균 33%만 반응했어요. 오후 3시에 상대방이 '스트레스'를 보고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것, 그게 바로 서로를 향해 돌아서는 순간이에요.

진짜 대화는 여전히 두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져요. 감정 기록은 오늘 저녁 상대방이 무엇을 물어보면 좋을지 구체적인 실마리를 건네줄 뿐이에요.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장거리 연애 중일 때. 아침에 눈을 떴을 때와 잠들기 전에 기분을 기록해 보세요. 시차가 있어도 저녁 통화 전에 상대방이 내 아침 기분을 미리 알 수 있어요.
  • 바쁜 평일 저녁. 퇴근길에 기분을 남겨 보세요. 현관문을 열기 전에 오늘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피곤'한 상태인지 '설렘' 가득한 상태인지 상대방이 미리 알 수 있어요.
  • 다툰 뒤에. 아직 말을 꺼내기 어렵다면 '상처'나 '답답'처럼 지금 마음에 맞는 단어를 골라 보세요. 말다툼을 다시 시작하지 않고도 내 상태를 전할 수 있어요.
  • 딱 맞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감정 분류를 열고 단어들을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웹페이지의 감정 수레바퀴도 똑같은 분류와 단어를 사용하니 먼저 연습해 볼 수 있어요. 더 다양한 표현이 필요하다면 가벼운 감정부터 깊은 감정까지 140개 단어를 정리한 감정 단어 목록을 살펴보세요.
  • 기분 좋은 날에.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감사', '희망', '즐거움'을 공유해 보세요. 상대방은 기쁜 소식도 함께 나누고 싶어 하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한 번에 여러 감정을 공유할 수 있나요?
네, 한 번 기록할 때 예를 들어 '설렘'과 '긴장'처럼 최대 두 가지 감정을 담아서 공유를 한 번만 탭하면 돼요.
감정을 공유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나요?
네, 상대방이 알림을 켜 두었다면 바로 전송돼요. 설정 > 알림에서 '받은 감정'과 '기분 묻기'를 포함해 받고 싶은 알림을 각자 직접 선택할 수 있어요.
Phorb는 어떤 감정들을 사용하나요?
로버트 플루칙(Robert Plutchik)의 감정 수레바퀴에 기반한 기쁨, 신뢰, 두려움, 놀람, 슬픔, 혐오, 화, 기대의 8가지 감정 분류를 사용해요. 각 분류마다 4~6개의 세부 단어가 있어 총 37개의 감정 단어를 제공해요.
내 감정은 누가 볼 수 있나요?
나와 연결된 상대방만 볼 수 있어요. Phorb에는 공개 피드가 없어서 다른 사람은 두 분의 공간을 절대 들여다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