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능인가요?
펄스는 휴대폰 너머로 전하는 따뜻한 손길이에요. Phorb 홈 화면 중앙의 빛나는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길게 누르고 있으면, 누르고 있는 동안 상대방의 휴대폰에 심장 박동 같은 진동이 그대로 전해져요. 단 한 마디 말 없이도 지금 네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Phorb에서 사용하는 방법
- 오늘 탭을 열어요. 처음 사용해 보기 전에는 화면 중앙에 상대방 이름과 함께 "길게 눌러 지우에게 알리기"라는 안내 문구가 보여요.
- 화면 중앙을 길게 누르면 손끝에 잔잔한 진동이 느껴지며 보내는 중이라고 표시돼요.
- 누른 채로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세요. 내 현재 감정 색깔로 빛나는 불빛이 상대방 화면에서 내 손가락을 따라 움직여요.
- 손을 떼면 멈춰요. 두 사람의 휴대폰에서 동시에 펄스가 끝나요.
상대방이 휴대폰에 Phorb를 열어 두고 있을 때 실시간 진동을 느낄 수 있어요. 앱이 닫혀 있거나 백그라운드에 있다면 내가 펄스를 보내고 있다는 알림을 대신 받을 수 있죠. 이 알림은 설정 > 알림 > 펄스에서 언제든 켜거나 끌 수 있어요.
펄스는 두 사람이 동시에 앱에 들어와 있을 때 가장 잘 전해져요. 상대방이 방금 감정을 공유했다면 아직 Phorb를 열어 두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왜 도움이 되나요?
펄스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작고 가벼운 신호예요. 가트맨 연구소(The Gottman Institute)는 상대방에게 관심, 긍정, 애정이나 긍정적인 연결을 구하는 모든 시도를 '관심 요청 신호(bid)'라고 불러요(Turn Toward Instead of Away). 가벼운 미소 하나도 신호가 될 수 있듯, 펄스는 손을 살짝 꼭 쥐어주는 것의 휴대폰 버전이에요.
같은 글에 소개된 가트맨의 신혼부부 연구에 따르면, 6년 뒤에도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부는 서로의 신호에 86% 반응했지만 이혼한 부부는 평균 33%만 반응했어요. 펄스에 화답하는 건 아주 쉬워요. 화면을 길게 눌러 다시 진동을 보내주면 되니까요.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 장거리 연애 중일 때. 잠들기 직전 1분처럼 두 사람이 함께 앱을 여는 시간을 정해 두고 나란히 펄스를 주고받아 보세요.
- 회의 중이거나 지하철 안에서. 전화를 걸 수도 없고 긴 메시지를 치기도 애매할 때, 몇 초간의 펄스로 "나 여기 있어"라고 전할 수 있어요.
- 다툰 뒤에. 아직 대화를 시작하기 조심스럽다면, 말을 다시 꺼내지 않고도 펄스 하나로 "우린 괜찮아"라는 마음을 건네 보세요.
- 중요한 순간 직전에. 상대방이 시험이나 면접,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있다면 시작하기 바로 전에 응원의 펄스를 보내 보세요.
- 둘만의 암호로. 짧은 펄스 한 번은 "보고 싶어", 길게 누르는 펄스는 "시간 될 때 전화해"처럼 둘만의 신호를 만들어 보세요.



